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LG 트윈스 청문회 사건 (문단 편집) == 3차 청문회 == [[파일:OtOUFka.jpg]] 8월 18일, 또 LG가 패배하자 분노한 LG팬들이 다시 시위를 벌였다. [[파일:attachment/LG 트윈스/사건사고/Exam33ple.jpg]] [[파일:/image/joynews24/2011/08/18/131367554365_2.jpg]] [[파일:/image/poktannews/2011/08/18/201108182240776311_2.jpg]] 이번엔 [[박종훈(1959)|박종훈]] 감독과 [[박용택]]이 팬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박종훈 감독의 발언 내용은 대략 "응원해달라. 4강에 갈 수 있게 힘을 달라" 정도의 것이었으나, 박용택의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팬들이 얼마나 응원을 많이 하는지 알겠다는 이야기를 하더니 갑자기 '''"솔직히 저희 선수들 너무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고 말하면서 문제는 더 커졌다. 결국 제대로 된 질문은커녕 연예가중계를 보는 듯하는 분위기에 상황은 종료되고 말았다. 성의 없이 야구하는 놈들 잡아서 얘기해야 하는데 현실은 LG팬들의 평화적인 --별 호구같은-- 성향 때문에 강변가요제 분위기가 되고 말았다. 다만 이날 케이스의 경우 사전 예고 없이 그야말로 '''급조'''된 상황이었으니 애초에 제대로 된 목적 자체가 나오기 힘들었다. 저 인파들이 모두 분노한 LG 팬도 아니고, [[얼빠]]들과 이날 상대팀이었던 두산 팬들 그리고 인근 동네 구경꾼 까지 섞인 상황이라 한 목소리 내기도 힘들었다. 그런 의미로 볼 때 감독과 주장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건 그나마 수확거리. 단, 이에 대한 대다수 팬들의 반응은 싸늘한데 박용택의 "부담스럽다"는 한 마디는 팬들을 어이없게 만들면서 그에 대한 비호감지수만 높였다. 덕분에 박용택은 새로운 별명도 추가했다. 물론 까는 쪽으로. '''부담택''' 그리고 '''예민택''' [[김태균|누구]] 능가할 기세다. 결국 이번 시위의 포인트라면 지난번과 같이 "믿고 응원합시다" 보다는 "마음대로 해라" 라며 포기한 사람들 혹은 "실망했다"며 분노한 사람들이 더 많이 속출한 점이다. 일부에선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벼르는 사람들도 생겼다. 이미 2차 청문회 시도때 선수들의 도망 사건으로 팬들의 실망이 커진 상태에서 팀은 또 다시 패했고 4위 롯데는 연승행진을 달리면서 멀찌감치 달아나버리면서 4강 희망은 좌절상태나 다름 없다. 그런 와중에 레파토리는 근본적인 이야기는 없이 언제나 "믿고 응원해달라"고 똑같으니... 일각에서는 일부 바람잡이들이 선동을 했다고 참석했던 팬들과 쌍마에서 애써 실드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이전에 그보다 덜한 상황에서도 전투종족적인 성향으로 감독 사과까지 받아낸 [[삼성 라이온즈]] &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물론 나머지 구단 팬들과 비교를 해서 다투는걸 싫어하고 그냥 좋게좋게 응원만 하는 걸 좋아하는 LG팬들의 순해빠진 성향이 빚어낸 결과물이라는 게 정설이다. 한마디로 남탓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 야구관련 커뮤니티에서 LG팬들이 타팀팬들한테 봉변을 당했다는 소리는 있어도 타팀팬이 LG팬들한테 봉변당했다는 소리를 찾아보기 어려운 게 그 증거...한마디로 투쟁을 싫어하는 성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포인트는 시위 내내 많은 LG 팬들이 "[[김성근]]"을 연호한 것. 200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만들고 경질된 김감독 이후 가을야구도 못가고 전화번호만 찍고 있는 팀이라서 다시 데려오라는 소리. 원래 SK의 감독인데 바로 이날 경기전 김성근 감독이 경질되어서 자유의 몸이 되었다는 뉴스를 들었기에 가능한 외침. 결국 김성근이 경질되고 [[문학구장 소요 사태|극성 팬들이 문학에서 방화, 난동을 저지르면서]] 사실상 상황이 종료되었다. SK는 3번 우승 1번 준우승 만들어준 감독이 마지막해에 먼저 재계약을 안하겠다고 언론에 말하고 다음날 경질되는 상황에 대해 항의를 하고, LG는 같은날 그냥 못한다는 이유로 청문회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